Skip to content
포스트

마루 바닥 삐걱거림, 원인별 대응 3가지

갈색 원목으로 된 마루 바닥

Photo by Hal Gatewood on Unsplash

마루 바닥 삐걱거림, 원인별 대응 3가지

거실을 가로질러 걸을 때마다 발밑에서 삐걱 하고 올라오는 소리, 한 번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밤에 물 마시러 나가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런데 이 소리의 정체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마루에서 나는 삐걱 소리는 대부분 완충재·바닥 단차, 접착 불량, 습도에 의한 팽창·수축 이 세 갈래 중 하나에서 시작되며, 원인에 따라 셀프 보수·하자보수 청구·환경 관리로 대응이 완전히 갈립니다.

많은 분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삐걱거리는 건 그냥 집이 오래돼서 그런 거지, 별수 있나.

그런데 실제로는 새 아파트 입주 몇 달 만에 삐걱 소리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노후가 아니라 시공 단계의 문제거나, 계절이 바뀌며 목재가 숨을 쉬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원인을 잘못 짚으면 멀쩡한 접착제만 주입하다가 정작 담보기간을 놓치거나, 반대로 계절만 지나면 사라질 소리에 재시공비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글은 순서가 조금 다릅니다. 먼저 전국 공동주택 하자 데이터에서 마루 삐걱거림이 어디쯤 위치하는지를 실제 통계로 확인한 뒤, 소리가 나는 위치·시점·양상으로 세 원인을 자가 진단하고, 각 원인에 맞는 대응을 비용과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데이터로 큰 그림을 먼저 잡아야 내 집 상황이 흔한 문제인지, 서둘러 청구해야 할 하자인지 판단이 섭니다.

데이터로 본 마루 삐걱거림의 위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마루 삐걱거림이 속한 들뜸·탈락 유형은 전국 공동주택 하자판정에서 두 번째로 많은 하자입니다. 흔하다는 것은 곧 판정 기준과 대응 절차가 그만큼 정립돼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신청된 1만 2,005건 중 67.5%인 8,103건이 실제 하자로 판정됐습니다(국토교통부 2025년 10월 20일 공개). 이 판정 사건을 유형별로 나누면 아래와 같습니다.

공동주택 주요 하자유형별 판정 비율 막대그래프. 기능불량 15.1%, 들뜸·탈락 13.6%, 균열 11%, 결로 9.8%, 누수 7.1%, 오염·변색 6.6% 순

위 차트·표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2020~2025년 8월 누적 통계(2025년 10월 20일 공개)를 바탕으로, 필자가 판정 8,103건에 유형별 비율을 적용해 환산한 값입니다. 환산 건수는 공식 절대 건수가 아니라 비율 기반 추정치입니다.

하자유형판정 비율추정 환산 건수
기능불량15.1%약 1,224건
들뜸·탈락13.6%약 1,102건
균열11.0%약 891건
결로9.8%약 794건
누수7.1%약 575건
오염·변색6.6%약 535건

여기서 마루 삐걱거림·들뜸은 들뜸·탈락 항목에 잡힙니다. 균열이나 누수처럼 겉으로 극적이지 않은데도 판정 건수 2위라는 사실이 왜 중요할까요? 두 가지를 시사합니다. 첫째, 바닥재 들뜸·삐걱거림은 개별 세대의 운이 나빠서가 아니라 시공 공정에서 구조적으로 반복되는 문제라는 점입니다. 둘째, 그만큼 하자판정 기준과 심사 사례가 축적돼 있어, 원인만 정확히 잡으면 청구든 보수든 근거를 대기 쉽다는 점입니다.

한 가지 함정을 짚겠습니다. 들뜸·탈락이 흔하다고 해서 삐걱거림이 전부 하자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뒤에서 보겠지만 습도에 의한 자연스러운 수축·팽창음은 시공 결함이 아니어서 하자로 보지 않습니다. 데이터가 알려주는 것은 “내 집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안도와 함께, “원인을 가려야 대응이 달라진다"는 과제입니다. 지금 마루에서 소리가 난다면, 이 흔한 유형에 해당하는지부터 아래 세 원인으로 좁혀 보시기 바랍니다.

마루는 왜 삐걱거릴까, 함수율과 완충재의 원리

마루 삐걱거림은 근본적으로 두 층 사이가 서로 어긋나며 마찰하는 소리입니다. 마루 판재와 그 아래 완충재, 완충재와 바탕 몰탈, 판재와 판재의 이음부 중 어딘가가 밀착을 잃으면 밟을 때마다 미세하게 움직이며 소리를 냅니다. 이 어긋남이 왜 생기는지를 이해하면 세 원인이 자연스럽게 갈라집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목재가 살아 있는 재료라는 사실입니다. 마루의 표면층은 나무이고, 나무는 주변 습도에 따라 수분을 흡수하고 내보내며 부피가 변합니다. 여러 목재 자료에 따르면 실내에서 나무가 안정적으로 머무는 함수율은 대략 6~11% 범위이며, 습도가 높은 여름 장마철에는 수분을 머금어 팽창하고, 난방을 켜는 건조한 겨울에는 수분을 내보내며 수축합니다. 즉 마루는 계절마다 아주 조금씩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합니다. 왜 이 미세한 변화가 소리로 이어질까요? 판재가 팽창할 자리, 다시 말해 벽체와의 이격(신축 줄눈)이 부족하면 팽창 압력이 갈 곳을 잃고 판재를 들어 올리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수축하면 이음부가 벌어지며 그 틈에서 마찰음이 생깁니다.

두 번째 축은 완충재와 바탕면입니다. 마루 아래에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완충재가 깔리는데, 이 층이 한쪽으로 눌리거나 시공 당시 바닥이 평탄하지 않으면 마루가 미세하게 떠 있는 구역이 생깁니다. 그 위를 밟으면 완충재가 눌렸다 펴지며 특유의 삐걱·바스락 소리가 납니다. 여기에 접착 방식 차이가 겹칩니다. 강마루는 바탕면에 전면 접착하고 강화마루는 판재끼리 끼워 맞추는 부분(비접착) 방식이라, 하부 몰탈에 습기가 남았거나 접착제 도포가 부실하면 접착층이 힘을 잃습니다. 시공 실무에서 하부 콘크리트·몰탈 함수율을 대략 4% 이하로 관리하라고 권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여기서 흔한 오해 하나를 교정하겠습니다.

소리 좀 나는 게 무슨 하자야, 그냥 오래 살면 다 그렇지.

앞의 데이터가 보여줬듯 들뜸·탈락은 새 아파트에서도 판정 2위로 흔하게 나오는 시공 문제입니다. 오래된 집만의 노화 현상으로 뭉뚱그리면, 입주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었던 시공하자를 그냥 흘려보내게 됩니다. 소리의 원인은 노후가 아니라 시공·습도·완충재 중 하나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제가 큰 평수 아파트로 이사하며 전체 리모델링을 업체에 맡겨 본 적이 있는데, 직접 겪어 보니 바닥 바탕면 상태나 이격을 어떻게 잡을지 같은 세부는 시공이 끝난 뒤에야 눈에 들어왔습니다. 미리 물어봤다면 좋았을 것을, 몰라서 짚지 못하고 넘어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소리가 난다면 원인을 스스로 좁혀 두는 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무적으로는 소리가 나는 위치가 한 지점인지 넓은 면인지, 계절을 타는지, 밟을 때 푹신한지를 먼저 관찰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 세 가지 관찰이 아래 원인별 대응의 출발점입니다.

원인별 대응 ①: 완충재 눌림과 바닥 단차

첫 번째 원인은 완충재가 눌렸거나 시공 당시 바닥에 단차가 있어 마루가 떠 있는 경우입니다. 이 유형은 소리의 성격이 비교적 뚜렷합니다. 특정 지점에서만 소리가 나고, 그 자리를 밟으면 다른 곳보다 약간 푹신하거나 발이 살짝 꺼지는 느낌이 듭니다.

왜 이렇게 국소적으로 나타날까요? 완충재는 넓은 면 전체가 아니라 하중이 집중되는 지점, 예컨대 무거운 가구 다리 밑이나 사람이 자주 밟는 동선에서 먼저 눌리기 때문입니다. 시공 단계의 바닥 단차도 마찬가지로 특정 구역에서만 마루를 띄웁니다. 그래서 이 원인은 소리의 위치가 손바닥만 한 지점으로 특정된다는 점에서 다른 두 원인과 구분됩니다. 넓은 면 전체가 골고루 소리 나면 이 원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응은 원인의 깊이에 달려 있습니다. 표면 판재 한두 장만 살짝 뜬 정도라면 전용 접착제를 주입해 눌러 붙이는 부분 보수로 잡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완충재 자체가 눌렸거나 바탕면 단차가 원인이라면, 마루 위에서 손대는 방법으로는 근본 해결이 어렵습니다. 해당 구역을 걷어내고 바탕을 평탄화한 뒤 다시 까는 부분 재시공이 정공법입니다. 이 대목에서 통념 하나를 반박하겠습니다. “접착제만 더 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완충재가 눌린 자리에 접착제를 주입하면 오히려 그 지점만 굳어 단차가 커지고 소리가 옮겨 다닐 수 있습니다.

실제 상황을 그려 보겠습니다. 32평 아파트에 사는 A씨가 소파 앞 1㎡ 남짓한 구역에서만 삐걱 소리를 겪고 있다고 합시다. 이 경우 전체 재시공이 아니라 손상 구역 위주의 부분 보수가 합리적입니다. 시공 사례상 마루 부분 보수는 대략 26만~55만 원 선에서 형성됩니다(숨고 등 견적 플랫폼 2026년 시세, 부위·지역·자재 등급에 따라 변동). 다만 소리 나는 지점이 여러 곳으로 번지고 있다면, 부분 보수를 반복하는 비용이 전체 재시공비에 근접할 수 있으니 방문 견적 때 두 방식의 총액을 함께 받아 비교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지금 하실 일은 간단합니다. 소리 나는 지점에 포스트잇을 붙여 개수와 위치를 표시해 두고, 그 자리가 푹신한지 손으로 눌러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기록이 셀프냐 재시공이냐를 가르는 첫 근거가 됩니다.

원인별 대응 ②: 접착 불량과 들뜸, 하자보수 청구 기준

두 번째 원인은 하부 접착이 부실해 마루가 들뜬 경우로, 세 원인 중 유일하게 하자보수 청구로 직결될 수 있는 갈래입니다. 넓은 라인을 따라 탁탁·삐걱 소리가 나고, 특히 새 아파트 입주 후 비교적 이른 시점에 나타난다면 이 원인을 우선 의심해야 합니다.

법적 근거가 명확합니다.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5-58호(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 제35조는 시공상 결함 등이 원인이 되어 바닥재에 발생한 파손·들뜸·삐걱거림·벌어짐·단차·솟음이 안전상·기능상 지장을 초래하면 시공하자로 본다고 규정합니다(2026년 7월 22일 확인). 나아가 같은 고시의 조사방법 조항은 들뜸·벌어짐 하자를 바탕면 처리상태, 본드 도포상태, 연결부위 이음상태, 습기에 의한 접착력 등을 평가해 조사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결과만 보는 게 아니라 시공 과정을 역추적하겠다는 뜻이라, 접착 불량은 심사에서 상대적으로 가려내기 쉬운 유형입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마루는 마감(수장)공사로 분류돼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짧습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별표4에 따르면 마감공사의 담보책임기간은 2년이며, 전유부분은 입주자에게 인도한 날, 즉 열쇠를 받은 날부터 기산합니다(2026년 7월 22일 확인). 여기서 흔한 착각이 나옵니다.

아파트 하자는 10년까지 되는 거 아니었어? 천천히 청구해도 되겠지.

10년은 기둥·내력벽 같은 내력구조부에 적용되는 기간이고, 마루 같은 마감재는 2년이라는 점을 반드시 구분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담보기간 안이라도 청구는 적극적 권리행사여야 인정됩니다. 관리사무소에 구두로 말하거나 게시판에 적어 두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내용증명 등 서면으로 남겨야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청구를 받은 사업주체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38조에 따라 청구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보수하거나 보수계획을 서면으로 통보해야 하므로, 이 기한을 근거로 진행 상황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실전 시나리오로 정리하겠습니다. 입주 1년 6개월 된 B씨가 거실 한쪽 라인 전체에서 들뜸 소리를 겪고 있다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열쇠 받은 날을 기준으로 2년이 남았는지 확인하고, 소리 나는 라인을 사진·영상으로 기록한 뒤,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업주체에 서면으로 하자보수를 청구합니다. 접착 불량이 인정되면 보수비용은 부분보수로 산정하되 부분보수가 불가능하면 재시공 비용으로 산정합니다. 반대로 담보기간이 지났다면 자비 보수로 전환되며, 강마루 재시공은 자재 등급에 따라 평당 약 8만~15만 원(오늘의집·숨고 2026년 시세 기준)으로 32평이면 철거·폐기물비를 더해 수백만 원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소리가 넓게 번지는 들뜸이라면, 셀프 접착제보다 먼저 담보기간 계산부터 하시는 것이 돈을 지키는 순서입니다.

원인별 대응 ③: 습도·온도 팽창, 환경 관리와 예방

세 번째 원인은 습도와 온도 변화에 따른 목재의 자연스러운 팽창·수축입니다. 앞의 두 원인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이것은 시공 결함이 아니어서 하자보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응의 방향도 보수가 아니라 관리로 바뀝니다.

이 유형은 계절을 탄다는 신호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앞서 원리에서 봤듯 나무는 습할 때 팽창하고 건조할 때 수축하므로, 여름 장마철에 압력이 눌리며 나던 소리가 겨울 난방철에는 틈이 벌어지며 다른 성격으로 바뀝니다. 왜 겨울에 더 심하다고 느끼는 분이 많을까요? 난방을 켜면 실내 상대습도가 급격히 낮아져 목재가 수분을 빠르게 내보내고, 판재 사이 틈이 벌어지며 마찰음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특정 지점이 아니라 방 전체에서 계절 따라 소리의 양상이 달라진다면 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예방이 곧 대응입니다. 핵심은 실내 습도를 계절과 무관하게 40~60%로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겨울에는 난방으로 인한 급건조가 문제이므로 가습기나 빨래 건조로 습도를 보충하고, 여름 장마철에는 반대로 제습으로 과도한 흡습을 막습니다. 온도를 급격히 올렸다 내리는 것도 목재에 스트레스를 주므로 난방은 완만하게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 통념을 하나 반박하자면, “삐걱거리니 바닥에 왁스나 기름을 발라 매끄럽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표면 마찰음이 아니라 판재의 부피 변화가 원인이라 표면 처리로는 근본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감층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비용 감각을 위해 세 대응을 한 표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래 금액은 앞서 인용한 시공·견적 시세를 바탕으로 한 대략치이며, 실제 견적은 현장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원인 갈래대표 신호주된 대응대략 비용
완충재·바닥 단차한 지점만 푹신·삐걱부분 보수 또는 부분 재시공부분 보수 약 26만~55만 원
접착 불량·들뜸넓은 라인 들뜸, 입주 초기담보기간 내 하자보수 청구인정 시 사업주체 부담(자비 시 재시공 평당 약 8만~15만 원)
습도·온도 팽창계절 따라 방 전체 변화습도 40~60% 관리·환기가습·제습기 등 관리비용

정리하면, 습도성 소음은 참고 방치하는 게 아니라 환경을 바로잡아 다스리는 것이 정답입니다. 지금 계절성으로 짐작된다면, 습도계를 하나 두고 며칠간 실내 습도를 기록해 40~60% 범위를 벗어나는지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을 습도로 확정하면 불필요한 재시공비를 아끼는 셈입니다.

원인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방문 견적을 부르거나 하자보수를 청구하기 전에, 아래 항목으로 원인을 스스로 좁혀 두면 대응이 빨라지고 견적 대화도 수월해집니다.

  • 소리 위치: 한두 지점에 집중되면 완충재·단차, 넓은 라인을 따라 나면 접착 불량, 방 전체면 습도성일 가능성이 큽니다.
  • 밟았을 때 촉감: 소리 나는 자리가 다른 곳보다 푹신하거나 살짝 꺼지면 완충재 눌림 신호입니다.
  • 발생 시점: 입주 후 2년 이내라면 담보기간이 살아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마감공사 2년, 열쇠 수령일 기산).
  • 계절성 여부: 여름·겨울로 소리 양상이 바뀌면 습도·온도에 의한 팽창·수축을 우선 의심합니다.
  • 실내 습도: 습도계로 며칠 기록해 40~60% 범위를 벗어나는지 확인합니다.
  • 증거 기록: 소리 나는 지점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사진·영상으로 남겨 둡니다(청구 시 근거 자료).
  • 청구 방식: 하자로 판단되면 구두가 아니라 내용증명 등 서면으로 청구해야 효력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마루 삐걱거림은 하자보수를 청구할 수 있나요? 시공 결함으로 발생한 파손·들뜸·삐걱거림·단차가 안전상·기능상 지장을 준다면 국토부 하자판정기준상 시공하자로 봅니다. 다만 마루는 마감(수장)공사로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인도일부터 2년으로 짧으므로, 기간이 남아 있는지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Q. 삐걱거리는 마루, 셀프로 고칠 수 있나요? 접착이 살짝 뜬 한두 장 정도는 전용 접착제를 주입해 눌러 붙이는 셀프 보수가 가능합니다. 다만 소리가 넓은 면적에서 나거나 완충재가 눌린 경우, 바닥 단차가 원인인 경우는 부분 재시공이 필요해 셀프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Q. 마루 부분 보수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손상 부위 위주의 부분 보수는 시공 사례상 대략 26만~55만 원 선에서 형성됩니다. 강마루 전체 재시공은 자재 등급에 따라 평당 약 8만~15만 원으로, 32평이면 철거·폐기물비까지 더해 수백만 원대가 될 수 있습니다.

Q. 겨울마다 삐걱 소리가 심해지는 건 왜 그런가요? 난방을 켜면 실내가 건조해져 목재가 수분을 내보내고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판재 사이 틈이 벌어지며 마찰음이 커지는 것으로,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면 계절성 소음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및 최종 확인일

최종 확인일: 2026년 7월 22일

본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 정보이며, 개별 분쟁·계약 사안은 변호사 등 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