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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블라인드 치수, 흔한 실수 막는 법 3가지

펼쳐진 줄자를 가까이서 촬영한 사진

Photo by Siora Photography on Unsplash

커튼·블라인드 치수, 흔한 실수 막는 법 3가지

많은 분들이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살 때 창문 크기만 대충 재서 주문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제품을 받아 달아 보면 커튼이 바닥에 질질 끌리거나, 블라인드가 창틀에 걸려 끝까지 내려가지 않는 낭패를 겪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커튼·블라인드 치수의 핵심은 창을 재는 것이 아니라 겉치수와 딱치수를 먼저 구분하고, 가로에는 좌우 여유를, 세로에는 바닥 여유를 규칙대로 더하거나 빼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실수가 잦을까요? 창문은 하나인데, 그 창을 가리는 방식이 여러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창틀 안쪽에 쏙 넣는지, 창틀을 넉넉히 덮는지에 따라 재야 하는 위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여기에 커튼은 주름이라는 변수까지 붙습니다. 이 두 가지를 모르고 줄자만 들이대면, 아무리 정확히 재도 결과는 어긋납니다.

이 글에서는 먼저 겉치수와 딱치수라는 개념을 정리하고, 가로·세로를 실제로 어떻게 재는지, 커튼 원단 폭은 어떻게 계산하는지 순서대로 짚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실측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흔한 실수 3가지를 따로 모아, 주문 버튼을 누르기 전에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창 하나 기준으로 커튼과 블라인드를 동시에 다루니, 두 제품 중 무엇을 고르든 이 글 하나로 실측이 끝나도록 구성했습니다.

겉치수와 딱치수, 무엇이 다른가

겉치수와 딱치수는 제품을 창틀 바깥에 덮느냐, 창틀 안쪽에 끼우느냐를 가르는 개념입니다. 겉치수(벽면형·아웃사이드)는 창틀 전체를 넉넉히 덮도록 크게 다는 방식이고, 딱치수(홈형·인사이드)는 창틀 안목에 딱 맞춰 넣는 방식입니다. 이 둘은 재는 위치도, 더하는 여유도 정반대라서 처음에 무엇으로 달지 정하지 않으면 실측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왜 이 구분이 먼저일까요? 겉치수는 제품이 창을 넓게 덮으니 옆·위로 빛이 새는 것을 최대한 막고, 창이 실제보다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딱치수는 창틀 안에 깔끔하게 들어가 튀어나오는 부분이 없어서, 창 앞에 가구를 두거나 여러 창이 붙어 있을 때 정돈돼 보입니다. 즉 이 선택은 취향이 아니라 공간 구조가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창 앞 상황을 먼저 보고 방식을 정한 뒤에야 줄자를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이렇게 나뉩니다. 창 앞에 책상·소파·수납장 같은 가구가 붙어 있거나, 창이 여러 개 나란히 있어 튀어나온 제품이 서로 부딪힐 상황이면 딱치수가 유리합니다. 반대로 침실처럼 빛을 확실히 차단하고 싶거나, 작은 창을 커 보이게 연출하고 싶거나, 창틀 안쪽 깊이가 얕아 제품이 들어갈 자리가 부족하면 겉치수가 맞습니다. 이 세 가지 조건만 대입해도 대부분 답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5평 오피스텔에 사는 직장인이 침실 창(가로 120cm)에 암막 기능을 원한다면, 빛샘 차단이 목적이므로 겉치수가 정답입니다. 반면 같은 사람이 주방 쪽 작은 창(가로 90cm) 앞에 조리대가 붙어 있다면, 튀어나온 블라인드가 걸리적거리므로 딱치수로 창틀 안에 넣는 편이 낫습니다. 창 하나하나마다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이게 첫 번째 포인트입니다.

블라인드는 창에 딱 맞게 사야 빈틈이 없지.

이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딱치수는 오히려 빛샘에 약합니다. 창틀 안에 넣으면 제품과 창틀 사이에 작동을 위한 틈이 생기고, 그 틈으로 아침 햇살이 새어 들어옵니다. 빛 차단이 목적이라면 딱치수가 아니라 겉치수가 맞습니다. 반대로 깔끔한 정돈이 목적이면 딱치수가 맞고요. 목적과 방식을 뒤집어 놓으면, 치수를 아무리 정확히 재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확인하실 것은 딱 하나입니다. 가리려는 창 앞에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게 빛 차단인지 정돈된 모양인지를 먼저 정하십시오. 이 결정이 서야 아래의 가로·세로 실측이 의미를 가집니다. 방식을 정하지 않은 채 잰 숫자는 그냥 창문 크기일 뿐, 주문에 쓸 수 있는 치수가 아닙니다.

가로와 세로, 어디에 여유를 두는가

실측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가로에는 여유를 더하고, 세로에는 상황에 따라 더하거나 뺀다는 것입니다. 다만 겉치수냐 딱치수냐, 커튼이냐 블라인드냐에 따라 더하고 빼는 값이 달라지므로, 부위별 규칙을 표로 정리해 두고 그대로 대입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왜 가로에 여유를 더할까요? 겉치수 블라인드는 창틀을 덮어야 빛샘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창틀 끝에서 딱 끊으면 옆으로 빛이 샙니다. 그래서 창틀 양끝 바깥으로 좌우 각 5cm씩 더해 덮습니다. 커튼은 이유가 다릅니다. 커튼은 주름을 잡아야 예쁘기 때문에, 창 폭 그대로가 아니라 1.5~2배로 넓게 주문해야 닫았을 때 자연스러운 주름이 생깁니다. 같은 가로 여유라도 블라인드는 빛샘 때문에, 커튼은 주름 때문에 더하는 것이라 계산 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세로는 방향이 반대입니다. 블라인드 세로는 설치면에서 바닥까지 재되, 바닥에 닿아 끌리면 작동이 안 되므로 약 2cm를 뺍니다. 이건 현대리바트 실측 가이드에서도 공통으로 안내하는 값으로, 아래 표의 세로 규칙은 이 업계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커튼 세로는 취향에 따라 갈립니다. 바닥에 살짝 닿는 느낌을 원하면 레일에서 바닥까지 잰 값에 2~3cm를 더하고, 바닥에서 띄우고 싶으면 1~2cm를 뺍니다. 아래 수치들은 공식 규격이 아니라 여러 업계 실측 가이드에서 공통으로 권장하는 실무 여유값입니다.

구분재는 위치더하거나 빼는 여유
블라인드 겉치수 가로창틀 양끝 바깥좌우 각 +5cm
블라인드 딱치수 가로창틀 안목(안쪽 폭)작동 여유만, 거의 실측 그대로
블라인드 세로설치면~바닥바닥 닿음 방지로 -2cm
커튼 가로레일·봉 전체 폭실측 × 1.5~2배(주름)
커튼 세로(바닥 닿기)레일~바닥+2~3cm
커튼 세로(살짝 띄움)레일~바닥-1~2cm
속커튼 세로겉커튼 기준겉커튼보다 -1cm

실제 사례로 감을 잡아 보겠습니다. 거실 창이 가로 200cm, 레일에서 바닥까지 230cm인 30평대 아파트를 가정하겠습니다. 겉커튼을 2배 주름으로 하려면 가로는 200 × 2 = 400cm 폭으로 주문하고, 세로는 바닥에 살짝 닿게 하려고 230 + 2 = 232cm로 잡습니다. 같은 창에 롤블라인드를 겉치수로 단다면, 가로는 200 + 좌우 5cm씩 = 210cm, 세로는 설치면에서 바닥까지가 240cm라면 240 − 2 = 238cm로 주문합니다. 숫자만 대입하면 되니, 원리를 알고 나면 어렵지 않지요?

여기서 흔히 놓치는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이중 커튼을 달 때 속커튼을 겉커튼과 같은 길이로 주문하면, 얇은 속커튼이 겉커튼 밑으로 삐져나와 지저분해 보입니다. 그래서 속커튼은 겉커튼보다 세로를 1cm 정도 짧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레일도 두 개를 약 5cm 간격으로 설치해야 겉·속 커튼이 서로 걸리지 않습니다. 커튼 하나만 생각하다가 이중으로 달 때 이 부분을 빠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실측 전에 종이에 표를 그려 두고, 창마다 가로·세로 두 칸을 채운 뒤 여유값을 더하거나 빼서 최종 주문값을 따로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머릿속으로 계산하면 겉치수 여유와 세로 감산을 헷갈려 반대로 적용하기 쉽습니다. 지금 확인하실 것은, 내가 재려는 부위가 표의 어느 줄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그 줄의 여유를 더하는지 빼는지, 이 두 가지입니다.

커튼 원단 폭과 주름 배수, 직접 계산하기

커튼에서 가장 헷갈리는 건 세로 길이가 아니라 가로 폭과 주름 배수입니다. 핵심을 먼저 말씀드리면, 커튼 가로는 창 폭이 아니라 원단 소요폭으로 주문하며, 소요폭은 실측한 가로에 주름 배수를 곱한 값입니다. 이 계산을 건너뛰면 커튼을 닫았을 때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하게 당겨진 밋밋한 커튼이 됩니다.

왜 창 폭 그대로 사면 안 될까요? 커튼은 천을 접어 잡은 주름이 있어야 입체감과 차광 성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월간 창호기술의 요척(원단 소요량) 기고에서도 커튼은 가릴 폭의 1.5~2배를 확보한 뒤 제품 폭으로 나눠 필요한 장수를 계산한다고 설명합니다. 배수가 곧 주름의 밀도이고, 이 밀도가 커튼의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1.5배는 주름이 적은 기본형, 2배는 다 닫아도 풍성한 주름이 남는 형태이며, 얇은 소재일수록 2배를 해야 볼륨감이 살아납니다.

주름 배수에 따른 소요폭을 직접 계산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의 값은 공식 통계가 아니라, 실측 가로에 배수를 곱한 계산 결과입니다.

실측 가로1.5배(기본 주름)2배(풍성한 주름)
150cm225cm300cm
200cm300cm400cm
300cm450cm600cm

여기서 한 단계가 더 있습니다. 암막 커튼처럼 정해진 폭의 제품을 이어 붙여 만드는 방식은, 위에서 구한 소요폭을 제품 한 장의 폭으로 나눠 필요한 장수를 정합니다. 예를 들어 실측 가로 300cm 창을 2배 주름으로 하면 소요폭은 600cm이고, 제품 한 장 폭이 150cm라면 600 ÷ 150 = 4장을 주문해 이어 제작합니다. 이 나눗셈을 안 하고 폭만 넣으면 장수가 모자라 창을 다 못 가리는 일이 생깁니다.

실제 인물로 시나리오를 그려 보겠습니다. 신혼집 거실 창이 가로 250cm인 부부가 얇은 린넨 속커튼을 풍성하게 걸고 싶어 한다고 하겠습니다. 얇은 소재는 2배가 예쁘므로 소요폭은 250 × 2 = 500cm입니다. 제품 폭이 140cm라면 500 ÷ 140 ≈ 3.6장이므로, 올림해서 4장을 주문합니다. 만약 이 부부가 계산 없이 창 폭에 맞춰 2장(280cm)만 샀다면, 커튼을 닫아도 주름은커녕 폭이 모자라 창 양옆이 훤히 드러났을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배수 하나가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듭니다.

물론 모든 커튼이 배수 계산을 요구하는 건 아닙니다. 이미 완성된 기성 커튼을 살 때는 폭이 정해져 있으므로, 오히려 내 창 폭의 1.5~2배에 가까운 완성 폭 제품을 고르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주문 제작이면 소요폭을 계산하고, 기성품이면 완성 폭이 창의 1.5배 이상인지 확인하는 것으로 방향만 바꾸면 됩니다. 계산이 부담스러운 분은 판매처의 실측 계산기에 실측값과 원하는 배수를 넣어 소요폭과 장수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금 확인하실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내가 원하는 주름이 기본(1.5배)인지 풍성함(2배)인지 정하십시오. 둘째, 그 배수로 소요폭을 구한 뒤 제품 폭으로 나눠 장수까지 확정하십시오. 이 두 단계를 거친 숫자라야 커튼 주문값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치수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실수 3가지

지금까지의 내용을 실수의 관점에서 다시 뒤집어 보겠습니다. 실측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실수는 사실상 세 가지로 압축됩니다. 겉치수·딱치수 혼동, 세로 여유 방향 착각, 커튼 폭 배수 누락입니다. 이 셋만 피하면 치수 때문에 제품을 다시 사는 일은 거의 사라집니다.

첫 번째 실수는 겉치수와 딱치수를 정하지 않고 창만 재는 것입니다.

창문 크기만 재서 그대로 주문하면 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창 안목 치수를 재 놓고 겉치수 제품을 주문하면, 제품이 창을 덮지 못해 옆으로 빛이 새고, 반대로 겉치수로 재 놓고 창틀 안에 넣으려 하면 제품이 커서 아예 들어가지 않습니다. 앞서 정리한 대로 방식을 먼저 정하고, 겉치수면 좌우 각 5cm를 더하고 딱치수면 안목을 그대로 재는 것, 이 순서를 지키는 것이 첫 번째 방어선입니다. 저는 예전에 오피스텔로 옮기면서 커튼을 직접 달아 봤는데, 그때 창 안목만 재서 주문했다가 겉으로 덮이는 폭이 부족해 양옆으로 빛이 새는 걸 뒤늦게 겪었습니다. 그 뒤로는 무조건 방식을 먼저 정하고 줄자를 듭니다.

두 번째 실수는 세로 여유의 방향을 반대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블라인드는 바닥에 닿으면 끝까지 안 내려가므로 2cm를 빼야 하는데, 커튼처럼 바닥에 닿게 하려고 오히려 더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커튼은 바닥에 살짝 닿는 연출을 원하면서 실측값에서 빼 버려 짧고 어정쩡한 길이가 되기도 합니다. 제품 종류(블라인드는 감산, 커튼은 취향에 따라 가감)와 마감 방식(닿기·띄우기)을 먼저 정하고 표의 부호대로 적용해야 합니다. 세로는 더하고 빼는 방향이 제품마다 다르다는 점을 놓치기 쉽습니다.

세 번째 실수는 커튼 폭에 주름 배수를 곱하지 않는 것입니다. 창 폭 그대로 주문하면 닫았을 때 주름 없이 팽팽하게 당겨져, 차광도 약하고 볼품도 없습니다. 실측 가로에 1.5~2배를 곱해 소요폭을 구하고, 주문 제작이면 제품 폭으로 나눠 장수까지 확정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실수는 서로 원인이 다르지만,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줄자를 들기 전에 정해야 할 것을 안 정하고 잰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어린이가 있는 집이라면 치수와 별개로 줄 안전을 반드시 함께 결정해야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블라인드 줄에 목이 감기는 어린이 질식사고를 두고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고, 실제로 2015년에는 가정에서 7세 유아가 블라인드 줄에 질식해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창문 블라인드 안전기준을 개정해, 만 9세 이하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에서는 줄이 일정 하중(6kg)에서 분리되도록 하고, 줄을 바닥 기준 160cm 이상 높이에 고정하거나 아예 줄이 없는 제품을 쓰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국가기술표준원·한국소비자원, 이 글 최종 확인일 기준). 치수를 재는 김에, 이 집에 무줄 제품이 필요한지 줄 고정 부품이 필요한지도 함께 정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주문 직전에 무엇을 다시 확인해야 할까요? 방식(겉치수/딱치수)을 정했는지, 세로 부호를 제품에 맞게 적용했는지, 커튼이라면 배수를 곱했는지, 어린이가 있다면 줄 안전을 챙겼는지, 이 네 가지입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로 마지막 점검을 하시면 됩니다.

주문 전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

주문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 항목을 위에서부터 차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라도 비어 있으면 그 창은 아직 실측이 끝난 게 아닙니다.

  • 이 창을 겉치수(창틀 바깥)로 달지, 딱치수(창틀 안쪽)로 달지 먼저 정했는가
  • 겉치수 블라인드라면 가로에 좌우 각 5cm 여유를 더했는가
  • 블라인드 세로는 설치면에서 바닥까지 잰 값에서 2cm를 뺐는가
  • 커튼 가로는 실측값에 주름 배수(1.5~2배)를 곱해 소요폭을 구했는가
  • 주문 제작 커튼이라면 소요폭을 제품 폭으로 나눠 필요한 장수까지 정했는가
  • 커튼 세로 마감(바닥 닿기·띄우기)을 정하고 그에 맞게 더하거나 뺐는가
  • 창문 손잡이·핸들 등 돌출부가 제품·브라켓과 부딪히지 않는지 확인했는가
  • 어린이가 있다면 무줄 제품이나 줄 160cm 이상 고정 방식을 계획했는가

자주 묻는 질문

Q. 커튼은 창문보다 얼마나 크게 주문해야 하나요?

가로는 실측한 폭에 주름 배수 1.5~2배를 곱해서 주문합니다. 1.5배는 밋밋한 기본 주름, 2배는 다 닫아도 풍성한 주름이 남습니다. 세로는 레일에서 바닥까지 재고, 바닥에 닿게 하려면 2~3cm를 더합니다.

Q. 블라인드를 창문 안쪽에 달지 바깥에 달지 어떻게 정하나요?

창 앞에 책상·소파 같은 가구가 있거나 창틀 안이 깔끔하면 안쪽(딱치수)이 유리합니다. 빛샘을 최대한 막고 창을 커 보이게 하려면 창틀 바깥(겉치수)에 답니다. 겉치수는 좌우 각 5cm 여유를 더해 주문합니다.

Q. 커튼 길이는 바닥에 닿게 하는 게 좋나요, 띄우는 게 좋나요?

청소·환기가 잦은 공간이면 바닥에서 1~2cm 띄우는 게 관리에 편합니다. 침실처럼 빛과 분위기를 중시하면 바닥에 살짝 닿게 2~3cm를 더합니다. 어느 쪽이든 먼저 정하고 실측값에 반영해야 합니다.

Q. 어린이가 있는 집은 블라인드 치수 외에 무엇을 더 봐야 하나요?

치수보다 줄 안전이 먼저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 안전기준은 만 9세 이하 어린이 공간에서 줄을 바닥 기준 160cm 이상 높이에 고정하거나 무줄 제품을 쓰도록 권고합니다. 치수를 정할 때 줄 처리 방식까지 함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및 업데이트

최종 확인일: 2026-07-22